10/30/2019 요한계시록 특강 2 (박용진 목사님)

요한계시록에서 배워야할 것은 신앙 자세의 회복, 바로 ‘이 마지막 때를 어떤 마음으로 살아갈 것인가’ 입니다. 요한계시록의 수신자인 소아시아 일곱 교회의 현재 모습은 대부분 무너진 폐허들입니다. 교회는 건물이 아닙니다. 교회는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들의 공동체입니다. 요한계시록을 기록한 사도 요한 외에 모든 사도들은

10/23/2019 요한계시록 특강 1 (박용진 목사님)

요한계시록을 공부하려면 우리 생각의 패러다임이 전환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먼저 몇 가지 개념들과 요한계시록에 대한 오해들을 짚어보고자 합니다. 우리는 흔히 빛의 반대는 어둠, 선의 반대는 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빛의 반대는 어둠이 아니라 ‘빛이 없음’입니다. 빛은 측정이 가능한, 실존하는 에너지입니다. 그러나 어둠은

10/16/2019 누가 우리를 대적하겠습니까? (롬 8:31-39, 하신주 선교사님)

상황과 형편이 괜찮아 보이는데도 괴로워하는 그리스도인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고통의 대상은 바로 일그러진 자아상입니다. “너는 가치없어, 무능해, 바보야, 쓰레기야, 너 같은 건 살 필요가 없어” 등등의 판단, 정죄와 고소에 시달리는 것입니다. 이렇게 정죄를 하는 건 누구입니까? 바로 마귀입니다. 문제는 마귀의 정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