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8/2019 자유함 (고후 3:15-18, 하신주 선교사님)
주의 영이 거하시는 곳에 진정한 자유가 있습니다.
마귀의 영이 공동체를 지배하게 되면 100% 마귀의 통치를 받게 됩니다. 마귀에게 끌려 다니고 마귀의 법을 따르게 됩니다. 이러한 공동체에서는 관계가 깨지고 서로 원수가 되며 empty, formless, darkness의 상태가 장악하게 됩니다. 우리는 관계가 깨졌을 때 대화하고 소통하는 훈련을 제대로 받아본 적이 없기에 본성대로 해결하려 합니다. 이때 나 자신의 잘못은 보이지 않습니다. 싸우고 용서하지 않고 정죄하고 판단합니다. 공격적이지 못한 사람은 마음의 문을 닫고 조용히 공동체를 떠납니다. 공격을 한 사람이나 당한 사람이나 마음과 생각이 모두 묶이게 됩니다.

그러나 주의 영이 거하시면 자유함이 있습니다. 그런데 분노로 인해 상처가 생기고 상대방에 대해 마음이 닫힌 이런 상태에서 어떻게 하나님의 통치함을 받을 수 있습니까? 우리는 하나님의 통치를 받을 것인지 세상이 원하는 대로, 본성대로 해결할 것인지 결정을 해야 합니다. 본성은 책임을 전가해서 다른 사람의 잘못만 보게 합니다. 내 잘못을 보지 못 하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통치는 내 눈의 들보를 먼저 보게 합니다. 내 눈의 들보를 먼저 인정할 때 마귀는 무릎 꿇게 되고 우리는 승리를 하게 됩니다.

주의 영이 나를 다스리면 공동체가 살아납니다. 공동체가 살아나면 그곳에 들어오는 다른 영혼들이 살아나게 됩니다. 죽어 있는 양심과 행실이 살아나게 됩니다. 주께로 돌아갈 때마다 주님은 남을 의식하는 수건을 벗기실 것입니다 (3:16). 빛이 나는 것처럼 위장하지 마십시오. 나를 버리고 자존심을 버리는 것을 통과할 때 참 자유함이 있으며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입니다.

9/18/2019 자유함 (고후 3:15-18, 하신주 선교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