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롬!
Canada에서 원주민 선교하는 이바울, 송유순입니다.
저희를 위해 기도해 주셔서 청소년 캠프는 잘 마쳤습니다.
여름과는 달리 적은 발렌티어로 진행하는 거라
힘들지 않을 가 생각했은데… 오히려 청소년들이
식사 전후에 테이블 정리와 청소를 하고,
여자 아이들은 주방을 돕는 등 자발적으로 움직이더라구요.
오히려 아이들이 따라만 오는 캠퍼가 아니라
주인의식을 갖고 함께 동참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아이들이 성숙해진 모습을 보며 마음이 기뻤고,
리더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기도제목
– 캠프 끝나고 각자 보호구역으로 돌아간 청소년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잘 간직하며 자라갈 수 있도록.
– 호말코 보호구역 청소년들이 지역교회인 Gateway 교회와
연결되어 교회를 다닐 수 있도록.
– 청소년 가운데 리더가 일어나도록…
그리고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훈련할 수 있는
지혜, 능력, 인력을 주시도록.
– 4월 18일 ~20일 까지 원주민 신학교 총장이 와서
강의와 원주민 모임을 하는데 셩령께서 인도해 주시도록.
카나다에서 2017. 4. 11.